다슬기 효능 맛도 영양도 다 잡은 음식

Posted by 트럼프h
2017. 2. 1. 11:52 음식정보

 

 

 

다슬기 효능 맛도 영양도 다 잡은 음식

 

 

 

 

 

 

청정 일급수에서만 사는 다슬기는 아미노산과 타우린, 청색소가 풍부하여
간경화나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간 기능 회복,
숙취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다슬기는 불면증,
철분, 칼슘, 관절염, 빈혈 예방 및 시력회복에도 두루두루 좋아
민물 속의 웅담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엽록소를 띠고 있는 동물 다슬기는 속살 뿐만 아니라 껍데기까지
초록빛을 띠고 있어 엽록소가 풍부한 해초를 먹는 다슬기 역시
엽록소를 갖게 되며 물이 차고 물살이 센 곳에서 서식하며,
5~6월 산란기를 맞아 영양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동물성이면서
식물성 식품으로 엽록소와 단백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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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 다슬기 효능을 찾아보면 혈액을 밝게 하여 뭉친 피를 풀어준다고 하는데요.
다슬기의 엽록소는 다른 식물보다 약 10배 가량 농축되어 있으며 엽록소 안에
피트산이라는 물질은 우리가 숲을 걸어 다니면 피친산(피톤치드)이 나오는데
그것과 같은 물질로 독성을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몸에 좋은 다슬기를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슬기 끓인 물은 혈액 속 염분을 낮춰 피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해요.
다슬기 해감법은 생다슬기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놓으면 흙과 찌꺼기를 뱉어내는데
껍질째 으깨서 물에 넣고 끓이는 방법이 진액이 더 잘 우러나온다고 해요.
다슬기는 끓는 물에 넣어야 제맛도 나고 물도 맑게 된답니다.
물이 끓으면서 나오는 점액질과 불순물을 제거해야 맛이 깔금하게 되지요.

 

 

 

 

다슬기의 껍데기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짠 음식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 고혈압이 생기는 환자들의 경우
다슬기를 섭취하면 혈액 속 나트륨을 배출시킬 수 있어요.
물 1L에 다슬기를 소주컵 5컵 정도 넣고 끓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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