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임파선염 발생 위치에 따른 원인

Posted by 트럼프h
2017. 1. 24. 18:01 생활정보

 

 

 

겨드랑이 임파선염 발생 위치에 따른 원인

 

 

 

 

 

 

우리 몸의 임파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의 감염에 대한
방어장치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임파선에는 우리 몸의 수비수 역할을 하는
백혈구 세포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것은 감연된 세포나
나쁜 물질을 파괴하고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것이에요.
오늘은 겨드랑이 임파선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파선염이 생겨 임파선이 커지거나 붓는 것은 백혈구가 감염이나
다른 질병 때문에 숫자가 증가하고 항체를 만들어내기 시작한다는 뜻이에요.
임파선염은 원인이 되는 질환에 따라 각각 임파선이 잘 붓는 자리가 있으므로
부은 자리를 보면 원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된답니다.
임파선이 부은 위치에 따른 원인 질환을 구분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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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위의 앞면과 측면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 속에 생기는 인두염, 편도염, 감기가 원인이며,
목 뒤에 통증이 나타나면 머리의 염증, 턱 밑이라면 턱, 잇몸, 치아의 염증이 원인이에요.
사타구니 임파선이 붓는 것은 같은 쪽 다리의 상처나 농가진 때문이며,
겨드랑이 임파선의 부음은 같은 쪽 팔과 손의 상처나 농가진 때문이지요.
전신 여러곳이 부으면 전신적인 바이러스 감연,
빗장뼈 위쪽이라면 가슴의 감염이나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임파선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져요.
대부분의 임파선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도
원인이 사라지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임파선염 근처의 피부나 조직에 생긴 세균성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임파선에 직접 강한 균이 들어가면 임파선이 붓고 고름집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이럴 때는 항생제 뿐만 아니라 온찜짐을 하고 바늘로 찌르거나 작은 수술을 해서 고름을 빼내야 해요.
그리고 빼낸 고름에서 원인균을 찾아내어 적절한 항생제로 1~2주간 치료를 해야 하지요.
만일 임파선염의 원인을 찾지 못 했거나 항생제 치료 후에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다른 검사를 해보세요.
혈액검사를 하거나 임파선 조직검사를 하여 드물게 발생하는 임파선 암이나 곰팡이 감염 등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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