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점갓닭알독버섯의 서식지와 섭취시 증상

 

 

 

 

 

 

 

 

붉은점갓닭알독버섯의 서식지와 섭취시 증상

 

 

 

 

 

 

 

 

 

 

붉은광대버섯이라고도 불리는 붉은점갓닭알독버섯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름에서 가을까지 혼합림 속의 땅에 하나씩 자라는
붉은점갓닭알독버섯은 처음에는 둥근 달걀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는
모양을 가졌다고 해요.

 

 

 

 

 

 

 

 

 

 

갓포면은 축축하면서 조금 끈적거리고 선명한 붉은색, 붉은감색을 띄는데요.
오랜시간이 지나면 갓 가장 자리에 부챗살 같은 줄이 생긴다고 합니다.
가문비나무, 전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등에 외생균근을 만들어 공생생활을
하는데요. 독버섯이기 때문에 식용할 수는 없다고 해요.

 

 

 

 

 

 

 

 

 

북한,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하는 붉은점갓닭알독버섯은 맹독성 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죽음의 천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식용할 수 있는 흰달걀버섯, 흰우산버섯 등과 생김새가 비슷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섭취시 10~20시간내에 급격한 복통, 구토를 일으키고 콜레라 증상의 설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간장, 심장, 신장장애를 일으켜 구토, 신경착란, 환각, 근육경련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하나 이상 먹었을 시 빠르게 병원에 가지 않으면 1~2일 혹은 3일 이내에 사망한다고 하니
버섯 섭취시 반드시 꼼꼼하게 살핀후 주의를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