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말기증상 신체가 보내는 몇가지 신호

Posted by 트럼프h
2017. 3. 28. 10:33 질병정보

 

 

 

 

대장암 말기증상 신체가 보내는 몇가지 신호

 

 

 

 

 

 

 

대장은 우리 몸의 마지막 소화기관 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섭치된 음식물을 소화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며
마지막 찌꺼기들은 대변으로 배설되게 됩니다. 대장과 직장은 배설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남은 음식물들을 통과시키며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나는 기관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관의 질병 중 하나인 대장암말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유전성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유전성 요인은 대장암의 약 10~30% 정도를 차지하며
환경적 요인은 예방으로 인해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가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 섭취를 많이하여 비만 분들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이 점점 진행되면 보통 증상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우측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굵기가 비교적 크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소화장애, 혈변, 복통을 느끼며 무기력감과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 숨이 차는 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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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의 정체가 많은 좌측결장암에서는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자주 일어나며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의 감소, 점액 변, 복통, 체중감소, 배뇨 불편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대장암의 경우 정상 대장점막에서 초기선조으 진행선종의 단계를 거쳐 대장암으로 발전하는데 일반적으로 10~18년이 필요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대장세포가 용종으로 변하는데는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데는 3~8년이 걸립니다.
따라서 대장암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초기에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류, 계란, 유제품, 샐러드 드레싱, 기름 등의 음식물을 자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과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만이 있는 분들은 체중 조절이 필요하며 금연과 과음을 피해줍니다.
그리고 50세 이후에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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