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 영양성분 효능과 부작용 알기

Posted by 트럼프h
2018. 2. 21. 17:05 생활정보

썩어도 준치라는 오랜 속담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나빠져도 어느정도는 한다는 속어인데요. 준치라는 말이 처음에 저는 한문으로된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준치라는 물고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준치가 왜 속담으로 들어갈만큼 좋은지 영양성분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치는 봄철이 제철 생선인 생물입니다. 그맛이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아서 맛있는 생선 상위에 랭크되는 생선이죠. 속담의 진원은 다 자란 생선 즉 진짜 생선이라는 뜻으로 준치를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청어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50cm 미만의 생선입니다. 



납작하고 맛이 좋으나 단점으로는 가시가 너무 많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가시를 힘들게 발라 먹어도 양이 적어서 맛있게 느낀다는 말도 있습니다. 한국 서남해와 남일본에서 많이 잡히며 아시아 부근에서 주로 낚인다고 합니다. 





준치의 영양성분중 가장 많은 것은 단백질입니다. 생선중에 가장 탑으로 칠만큼 단백질이 많다고 해요.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니 생략하구요. 비타민b도 풍부하고 영양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합니다. 다만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다른 야채들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산성끼를 띄는것을 제외하고 영양소적으로는 단점을 찾기 힘들만큼 우수합니다. 다만 준치는 부패가 쉽게 되는 특징이 있어서 보관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해요. 그래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는거 같네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끝! 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생선이 준치라고 해요. 준치에는 낮은 온도에도 잘 번식하는 호냉세균이 많아서 부패가 쉽다고 합니다. 



지질과 칼슘, 인, 비타민b1 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준치, 속뜻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죠? 약산성을 띄니까 단독으로 먹으시면 설사나 소화 불량과 같은 증상이 나올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야채와 곁들여서 드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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