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 소속사 aomg? 필굿뮤직? 나이,문신 비니벗은 모습

Posted by 트럼프h
2017. 10. 19. 15:01 생활정보

저는 요즘 힙합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이 멋이고, 돈 돈, 여자만 거리는 한없이 가벼운 가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전편을 다 챙겨봤습니다. 물론 힙합이 인기가 없던 시즌1의 날것의 느낌을 더 좋아하지만요 



시즌 마다 눈에 띄는 랩퍼가 1명씩 보이시는데 요번 시즌은 우원재라는 랩퍼가 눈에 띄더군요. 처음에는 유행지난 비니에 악마같은 모습이 게임 캐릭터같아서 인기가 있나보다 했는데 가장 큰 차이는 랩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돈많은 사람은 돈많다고 하지 않고, 유명한 사람은 내가 유명하다고 말하지 않듯이 어둡지만 덤덤한 그러나 생각의 깊이가 느껴지는 가사가 눈에 띄더군요. 사실 힙합에 대해 잘 모르니 랩스킬이나 무대 매너같은건 잘 모르겠어요 ㅎㅎ 



역시나 높은 인기끝에 빅3에 진출, 유명세를 타고 검색어에 우원재 소속사가 오를만큼 관심도가 높은데요. 그가 소속된 팀의 타이거jk의 필굿뮤직의 오퍼를 고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속에서 aomg의 그레이와 작업한 시차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혹시 aomg로 가는건 아닌가 더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사실 두 소속사 모두 우원재에게 잘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색을 더 강하게 입힌다면 필굿뮤직이, 인기와 대중성으로 조금 바꿔보겠다면 aomg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시즌 비와이는 정말 그레이와 잘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지 않은게 아쉬울 정도였죠.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강하게 한다는건 이해가 되지만, 음원성적이 이야기해주듯이 그때만큼의 임팩트에 못미치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조금더 우원재가 aomg로 가면 어떨까 싶어요 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원재는 어두운 느낌만큼이나 노안입니다 1996년생으로 22살, 현재 홍익대학교 토목전공의 수재로 전교 1등까지 해본 우등생이라고 해요. 홍대 동문으로 로꼬와 그레이가 있겠네요 ㅎㅎ힙합동아리에서 세명이 만난적이 있고 친하게 지냈다고 해요. 그래서 aomg 행이 더 높게 점쳐지는 이유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어깨와 목라인에 가시 문신을 해서 화제되었는데요. 가시는 남을 찌르기 위해 있는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해 존재 한다며 생각을 다시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함께 있어 약을 달고 산다는 그는 그 특유의 느낌이 유니크한 색이 되어 남들과 다른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 아직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인물이라 주목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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