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구균성 수막염 증상과 특징 알아보기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수막염균에 의한 급성 감염 질병인데요.
저도 아기 때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걸려 고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과거에는 사망률이 50%까지 높았지만 현재는 조기진단과
항생물질로 인해서 5~12%로 감소하였어요.

계절과 관계없는 환자가 발생하지만 겨울과 봄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유행성은 급성으로 증세가 나타나며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세를 동반하지요.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환자나 보균자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돼요.
잠복기를 거친 후 증세가 나타나는데 분홍색 반점이 잘 나타나는데요.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영유아나 노인에게는 특히 더 위험한 질병이지요..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치료는 설파테 또는 페니실린을 투여하며
설파제에 내성을 갖는 균주에 대해서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 후에 적절한 약제를 사용해요.
치료를 시작한 후 하루 동안은 환자를 격리시켜야 하고
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한 사람들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어요.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밀집한 곳이나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물건을 소독해야 해요.
오늘은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증상과 치료, 예방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예방에 힘써 혹시 모를 감염을 피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힘차고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