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루니 정대세 국적, 아내 명서현 미모의 승무원
강력한 몸빵으로 인민루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대세,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모습과 달리 성장세가 조금 아쉽다는 평가도 있지만
보기드문 유형의 공격수로 한국 국대를 선택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많이 드는 공격수 입니다.
정대세의 국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채, 북한 대표로 여러 경기들을 뛰었는데요.
복잡한 정대세 국적은 할아버지로 올라갑니다.
할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적과 일제 강점기의 특수한 상황에서 태어납니다.
할아버지는 재일교포로 한국국적을 택했기 때문에, 정대세도 한국 국적을 가지죠.
하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라며, 조선학교를 다니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조총련계에 영향을 크게 받게 되죠. 복잡한 아시아 정세를 보여주는게
정대세의 성장기라고 할수 있을까요?ㅎㅎ
암튼 한국 대표가 아닌 북한 대표로 뛰게 되는데는 2006년 월드컵에서
북한이 일본에 패하는 모습을 보며 불의에 타올라 북한을 택하게 됩니다.
근데 참 어려워요. 한국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자국 영토로 보기 때문에
한국 국적의 정대세가 북한대표로 뛰는데는 참 복잡하기 때문이죠.
이때문에 북한으로 뛰기 위해 특수한 상황을 피파에 청원서를 보내며
겨우겨우 북한 대표로 뛰게 해주는 특수한 상황이죠. 이중국적자로 인정해주면서
2011년까지 북한 대표로 뛰게 됩니다. 성장기에는 독일리그 VfL보훔과 FC쾰른에서 뛰며
케이리그 수원삼성에서도 활약합니다. 현재는 시미즈에서 득점왕도 차지하며 활약중에 있습니다.
아내인 명서현은 승무원 출신으로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절세미인인데요.
정대세와는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둔 금슬을 자랑합니다.
둘의 만남은 의외의 인물 남희석의 소개로 이뤄졌다고 해요.
사람 인연이라는건 참 모르는 일 같습니다.
다수의 방송과 광고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정대세,
이제 선수로서 황혼기를 달리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활동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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