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사비올라-잊혀진 단신 스트라이커

Posted by 트럼프h
2015. 2. 18. 12:52 생활정보

 

 

 

 

하비에르 사비올라-잊혀진 단신 스트라이커

 

 

 

 

 

 

 

 

 

 

화려한 등장,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은 선수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때 피파에 빠져서 10시간도 넘게 플레이를 했던 시절 거쳐간 제가 활용한

스트라이커 이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빠른 발로 감각적인 슈팅능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기대에 맞는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채 잊혀진 아르헨티나의

단신 스트라이커입니다.

 

 

 

 

 

 

 

우리나라는 스트라이커의 부재라는 말이 항상 따라붙지만 아르헨티나는 항상

마라도나의 재림, 제2의 마라도나 등이 끊임없어서 스트라이커의 천국과 같네요.

아르헨티나의 명문 리버플레이트에서 임팩트 넘치는 활약으로 스페인의 명문

바로셀로나로 이적하게 됩니다.

 

 

 

 

 

 

 

 

청소년시절 눈에띄는 활약으로 주목을 받은것에 비해서 클럽에서의 평가는 상당히

떨어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전형적인 저니맨으로 리버플레이트-바로셀로나-모나코-세비야-레알 마드리드

-벤피카-말라가-올림피아코스-베르나 로... 클럽으로 해외여행중이신분이기도 합니다.

아직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빅클럽에서 선발로 뛰기에는 조금 떨어지는 능력치였을까요?

 

 

 

 

 

 

 

조금은 모자란 느낌때문이였을까요. 빅클럽에서는 거의 대부분을 벤치맴버로 자리를 채웠고

항간에는 바로셀로나와 레알시절, 유니폼만 입고 있어도 만족하는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받을정도로

서브 수준의 선수가 아님에도 팀에 남아있기만 해서 실망을 주기도 했는데요.

 

 

 

 

기록상 그리고, 하비에르 사비올라의 플레이를 봐도 충분히 주전을 뛰고도 남을 선수인건 확실합니다.

선수가 팀에도 잘맞아야 된다는 말처럼 단신이고 빠른 속도를 자랑했지만 이적팀마다 맞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지금은 선수황혼기로 은퇴를 준비할 나이인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운 선수 하비에르 사비올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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