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라르손 스웨덴 레전드 임대의 전설

Posted by 트럼프h
2015. 2. 19. 12:52 생활정보

 

 

 

 

 

 

헨릭 라르손 스웨덴 레전드 임대의 전설

 

 

 

 

 

 

 

 

 

 

축구를 좋아하지 않던 시절, 제 주변 친구들은 축구광들이 많은데요. 단순히 외모가 닮아서

별명이 되어버린 헨릭 라르손, 그당시는 축구는 잘몰라도 이선수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었는데요.

당시 순위가 좋지 않던 스웨덴의 영웅과도 같은 스트라이커였고, 은퇴직전에는 신계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우승 청부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홉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둘이 함께한

경기가 많았더라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 말이죠.

 

 

 

 

 

 

회가보리bk, 스웨덴 자국 무대에서 시작해서 꾸준한 활약으로 설기현 선수가 뛰어서 친숙한

페예노르트팀으로 네덜란드 리그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이후 지금의 그를 있게한 셀틱으로

이적하며 221경기 174골이라는 레전드급 활약을 펼치면서 바로셀로나로 이적하게 됩니다.

 

 

 

 

 

 

바로셀로나의 챔스우승을 돕고 스웨덴 대표팀을 2009년 은퇴하게 됩니다. 1971년생인 헨릭 라르손의

나이가 굉장히 많았음을 감안하더라면 자국에서의 그의 위치가 어땟는지 쉽게 가늠할수 있죠.

전성기에서 벗어난 나이에 그는 다시 자국에서 선수의 황혼기를 불태웁니다.

 

 

 

 

 

 

 

 

이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의 승부수와 같은 반짝 영입의 주인공이 헨릭 라르손이였는데요.

당시 주포였던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로 단기간 대체자가 시급한 상황에서 깜짝 임대영입됩니다.

짧은 기간 비록7경기 밖에 기회가 없었음에도 왜 실력이 월드 클래스인지 확실히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임대의 전설로 회자될 정도로 쏠쏠한 재미를 봤었었죠.

 

 

 

 

 

 

 

2010년 프로팀마저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수업의 길로 들어서는데요.

2013년 스웨덴 4부리그의 수석코치로 활동중에 팀의 부상으로 강등위기에 빠지자 깜짝 복귀해서

40분에 교체 출전 기록을 마지막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커 활동 당시 그의

아들의 말한마디에 은퇴를 번복하고 스웨덴 국가대표를 다시 뛰었다는 그, 그때 그의 아들은 현재

축구선수로 활동중인 조던 라르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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