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자 끓이는 법과 효능 알아보기

 

 

 

 

 

 

 

 

 

 

 

어릴적 저는 차나 커피를 드시는 어른들이 참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뜨거운 물을 왜 궂이 먹는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제 나이가 먹고 앉아서 일해야 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요즘에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커피로 시작한 차문화가 이제는

어떤 차가 있다면 맛부터 보고 어디에 좋은지 알아보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차 중에서 당귀자 끓이는 법과 효능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귀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텐데요.

미나리과의 승검초의 뿌리가 바로 당귀입니다.

2-3년 살이의 식물로 자주빛을 띄는게 특징인데요.

본래 가진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서 몸이 찬분에게 잘맞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당귀의 특유의 맛이라면 맵지만 달면서 씁쓰름한 맛을 띈다는 점인데요.

한방에서 활용하는 약재적 성질로 당귀의 윗부분은 피가 허한 경우 보하는

성질로 이용되고 꼬리는 피에 좋지 못한 부분을 제거하고 풀어주는 기운을

작용한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본다고 해요.

 

 

 

효능으로는 각종 부위의 통증과 어지러움, 소화기능과 갑작스런 체중 저하에

권해지는데 내부 출혈이나 각종 혈관 질환에 권해질만큼 광범위하게

추천되는 약재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불릴정도로

여자분들에게 좋은데요. 피부미용에도 좋은 약재로 향과 맛이 좋아서

평소 시음하기도 좋다고 해요.

 

 

 

 

 

 

 

 

 

 

월경불순, 혈색에 좋고, 특히 손발이 찬 몸이 차다는 이야기를 듣는분이라면

드셔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쁜피를 없애고 새로운 혈액을 생겨나게

하면서 몸의 기운을 돋아준다고 기재될 만큼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설사를 자주하고 몸이 잘붓는 분이라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

삼가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끓이는 방법으로는 그늘에 잘말린 당귀를 깨끗히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풀어둔뒤에 꺼내서 다시 그늘에 말려둡니다.

그런상태에서 완전히 말리고 난후에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당귀 10g에 물 500ml 비율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당귀와 물을 넣고 끓여주는데 심하게 끓기 시작하면 서서히 불을

낮추고 약불로 장시간 달여주시면 되는데요. 이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물을 시음해주시면 되는데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잘 스며드니

40분이상 우려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잘 맞는 첨가 식품으로는

생강이 있으며, 맛을 위해서 꿀과 함께 드셔주시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