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 종류와 내게 맞는 술 만들기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저는 술을 왜 먹고 잘까? 라고 할정도로
술을 싫어했었는데요. 이젠 자기전에 꼭 한잔하고 자지 않으면
자는게 힘들정도가 되었네요. 종류별로 냉장고에 비취하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담금주 종류와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건강에도 좋은 술이라 약주를 담근다고 하는 예전 어르신들 말씀이
생각이 나서 저도 먹고 싶어졌는데요. 막상 만들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방법은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표적인 3가지만 말이죠, 더덕주와 당귀주,개다래주 3가지 담금주의 종류와
특징 만들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더덕주입니다. 각종 염증 질환과 열을 낮추고
천식, 편도선등에 좋기로 효능이 알려진 약주인데요.특히 폐와
신장계통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더덕뿌리 300g 과 소주 1.8 L 를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깨끗히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음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소주와 함께 용기에
넣어 그늘진 냉암소에 6개월 이상 숙성하시면 맛좋게 드실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 2-3잔 정도 드셔주시면 좋고 입맛에 맞춰서 꿀등을 섞어드시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당귀주인데요. 피로회복과 혈관 계통 질환 개선과 보혈활동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여성에게 좋다보니 연세가 있으신 노년 여자분들께
많이 권해지는 술이라고 합니다.

만드는 법은 간단히 당귀뿌리 170g에 소주 1.8L 를 준비합니다.
깨끗히 씻어 말린 당귀뿌리를 잘게 썰어 주머니에 넣고 소주와 함께 담궈주는데
3개월 가량 숙성시켜주시면 옅은 갈색빛깔의 당귀주가 완성됩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드셔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개다래주인데요. 이뇨작용, 피로회복과 관절염에 특히 좋다보니
많이 권해지는 약재로 백발예방과 온기를 강하게 보해주기 때문에 몸이 차신분들께
좋은데, 반대로 체질자체가 열이 많은분들께서는 잦은 음주를 피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용기와 함께 넣어 6개월 가량 숙성시켜주시면 되는데
소주잔 기준으로 한잔 정도가 적당하면 그 이상은 피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러 담금주들이 있지만 3가지만 알아봤는데요.
같은 술이라도 맛이다르고 만드는법이 다르듯이
그에 맞는 방법으로 적정량만 드셔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