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계통위축증의 증상과 원인

 

 

 

 

 

 

 

 

 

오늘은 다계통위축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다계통위축증의
경우 움직임이 느리고 뻣뻣해지는 증상,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는
증상, 성기능 장애등을 보이는 질병인데요. 신경계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파킨슨 병으로 오인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질병이라고 해요. 파킨슨 병은
흑질이라고 부르는 뇌의 작은 부분으로 국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다계통위축증은 인구 10만 명당 0.6명이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라고 해요.
특히 나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병하기가 쉬운데요. 유전이 되지는
않지만 아직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파킨슨 증상이나
소뇌증상, 자율신경계증상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80%는 파킨슨증상을 보이며 나머지는 소뇌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파킨슨 증상의 경우 움직임이 느려지고 손과 발이 떨리고 뻣뻣해지게
되는데요. 양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을때 떨림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소뇌증상은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면서 비틀거리며 걷고 발음이 부정확
해짐과 함께 손 동장역시 어둔해지게 되는데요. 파킨슨 환자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기 때문 다계통위축증을 알아볼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 역시 나타날 수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 배뇨장애,
발기부전, 만설변비, 과도한 땀 분비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다계통위축증
환자의 70%가 이런 자율신경계 이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 일어났을때 강한 현기증을 느끼게 되며 심한경우 실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