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탕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제호탕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곧있으면 벗꽃도 피고

더운 여름이 금방이면 찾아올거 같아요.

최근 제가 다과문화에 빠지다보니 여름철에

좋은 차는 뭐가 있을까 알아보니 차는 아니지만

차로 대신 식음을 해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바로 제호탕입니다.

 

 

 

 

 

 

 

 

제호탕은 조선시대에 임금이 특별히 원로에게

직접 사사했다는 청량음료라고 합니다.

전통도 깊고 원로들에게 친히 전해졌을 만큼

효과가 좋았다는 뜻도 되겠는데요.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갈증 해소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꿀과 오매육,사인,초과 등의 한약재를 섞어서

만들어지는 탕으로 포인트는 약재를 상당히 곱게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은은한 불에서 제조한다는

사실인데요.

 

 

 

 

 

 

 

 

 

 

수분이 거의 없어질정도로 조리고 조려서 후에 물과 함께

섞어서 식음하면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른 증상을 그치게 하면서

위를 튼튼하고 장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되어있답니다.

 

 

저처럼 소화계통에 주로 문제가 있는 분께서는

메실차 대신에도 식음을 하면 좋다고 하니

꾸준히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